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r 231 (문단 편집) == 해상 시험 == 첫 번째 프로토타입인 '''Ar 231V-1'''은 1941년 초에 완성된 후에 독일 해군의 가장 순양함인 HSK 6 슈티어(Hilfskreuzer 6 Stier)에 실려 시험되었는데, 접히는 구조의 단차가 있는 날개 탓에 기체가 비행 중에 측면으로 미끄러지는 버릇이 있어서 비행 안정성이 매우 나빴다. 또한 엔진 출력이 약하고 너무 작다보니 강한 역풍을 안거나 해상에 파도가 조금만 높아지면 이착수 자체가 불가능해지는 등, 실용기로 쓰기에는 문제가 많았다. 7월 4일의 시험에서는 착수하면서 한쪽 플로트가 부서져 기체가 반쯤 물에 잠기고 구조반을 보내 승무원을 건져내야만 했다. 바다에서 건져낸 기체는 수리를 위해 해수를 씻어냈지만 더 이상의 작업은 의미가 없어 그대로 방치되었다. 사실 Ar 231의 가장 결정적인 취소 원인은 이 관측기가 실릴 예정이었던 수중배수량 4,650톤의 Type XI 시리즈 4척[* U-112, U-113, U-114, U-115]이 건조 도중에 전부 중지되어 버린 것이었다. 이 수상기는 그 싯점에서 이미 잠수함 탑재기로서의 가치는 빛이 바래졌지만 가장순양함이나 작은 군함에 함재기로 이용할 복안을 세우고 해상 시험이 계속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이처럼 기후에 민감해서야 실전 상황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을 것이 자명해졌다. 해군 항공사령부는 여러 번의 테스트 결과 실용화는 무리라고 판단된 Ar 231은 개발과 채용을 중단했고, 그 대신 좀 더 쓰기 편한 포케-아크겔리스 Fa 330 바하슐체(Focke-Achgelis Fa 330 Bachstelze)로 계획 자체가 옮겨지게 된다. 원형 1호기(Ar 231V-1) 및 2호기(Ar 231V-2)는 육상 테스트를 계속하기 위해 트래버뮌데에 남아있었으나, 이 기체들은 1943년 3월 16일에 스크랩 처리되어 항공기 재료로 재활용되었다. [[분류:수상 항공기]][[분류:항공 병기/세계 대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